6월의 흑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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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 일기/2012
6. 장난치기 '오리양'이 '흑룡이' 사진을 찍어서 나에게 보내줬다. 나름 귀엽고 재미있는 표정. 그런데 내가 사진을 본 순간 딱 떠오른 이미지는 '짱구'캐릭터였다. 결국 '흑룡이'의 허락도 없이 내 마음대로 꾸미기 시작.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. 7. 엎드려자기 엎드려 자도 되나? 호흡곤란이 오기 때문에 바로 눕혀 재워야 한다는 이야길 많이 들어서 살짝 걱정이 되면서도 혹여나 잘 자는데 깰까봐 그냥 둔다. 17. 50일 사진 촬영 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 촬영했다. 생각보다 칭얼거리지도 않고 촬영에 잘 임해주는 '흑룡이'... 다만 너무 산만한게 흠이라면 흠이랄까? 18. 27. 다른 외모 '오리양'이 50일 사진을 찍고 배워온거라며 직접 집에서 찍었다. 의외로 잘 지탱해있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,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