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.04.27 - 조리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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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 일기/2012
구로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가격이 좀 더 싸다고해서 광명에 있는 조리원까지 갔다. 그리고 회사에서 출산 선물도 주더라. 이직한지 얼마 안되었는데, 이런 선물이나 받고...정말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공존 ^^ 이렇게도 잔다. 옷이랑 장난감이 한 셋트
12.04.24 - 넌 어느 별에서 왔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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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 일기/2012
글쎄...뭐랄까... 이렇게 생명체가 세상에 나왔다는게 신기하다고나 할까. 몸보다 머리가 더 크다. 인간이 아닌 것 같다. 아기는 원래 다 이렇게 생겼나? 매번 볼 때마다 신기신기. 먹고 싸고 울고 하는 모습보면 더 신기하다. 뭔가 머릿 속에서 막연하게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상황들이 구체화되는 느낌이랄까? 여튼... 미묘복잡신기. 울기도하고 째려보기도하고 넌 대체 어느 별에서 온거야?
12.04.23 - 축 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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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 일기/2012
양수터짐 5시 50분 초진통 8시 30분 촉진제 9시 2센치 11시 관장 11시 2분 2.5센치 12시 3.5센치 3시 30분 분만 4시 20분 출 5시 56분 수술완료(회음부수술) 6시 20분
사과네집